안산시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에 적극 나선다. 시는 주택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희망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과 연계,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 승인과 설치 확인을 받은 관내 소재 주택의 경우 국비 지원금 외에 시비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에너지원은 태양광, 지열, 태양열, 소형풍력, 연료전지가 있고 에너지원별 지원금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은 (재)경기테크노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궁금한 내용은 안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ansan.net) 고시공고나 경기도 에너지센터(http://ggenergy.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에너지비전 2030 달성에 기여하고 전기요금 절감으로 가계의 부담을
줄이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자제 중 최초로 에너지비전 2030을 선포해 에너지 관련 기관들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확충과 에너지의 날 행사, 에너지 절약마을 만들기, 가정 에너지진단 등 절약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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