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CEO과정 입학·수료식 가져
안산대 CEO과정 입학·수료식 가져
  • 서정훈 기자
  • 승인 2019.03.13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평생교육원(원장 박상주)이 본관 대회의실에서 최고경영자과정 27기 수료식과 28기 개강식, 29기 입학식을 11일 동시에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규철 총장을 비롯 보직교수, 박상주 원장, 여종승 명예원장, 이용호 AMP 총동문회장, 조진환 안일회장, 이필상 안산학연구원 이사장,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지역위원장, 동문회 임원과 100여 명의 원우가 참여했다.

이날 27기 수료식에서 김남규 회장과 노상금 수석부회장, 지병철 사무국장, 조우경 재무이사가 공로패를, 조우경 재무이사가 개근상을, 고봉진 문화처장과 백공순 SNS 기획처 이사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수료식에서 이승필 28기 회장은 송사에서 “안산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입학하면서 환영해준 선배 기수들이 수료식을 해 서운하다. 하지만 수료가 이별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총동문회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자주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남규 27기 회장은 답사에서 “동기 원우와 총동문회 원우들을 서먹함으로 만났지만 어느 새 형님, 동생 같은 사이가 됐다. 떠남은 아쉽지만 활발한 동기 원우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안산대 최고경영자과정 27기를 대표해 김남규 회장이 평생교육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안규철 총장은 “평생학습 시대에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서 제2의 삶을 개척하고 원우들 간의 끈끈한 우정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수료하는 27기와 개강하는 28기, 새로 입학하는 29기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박상주 원장은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을 통해서 오히려 행복을 많이 받는다. 27기 수료를 축하하고 개강하는 28기와 입학하는 29기의 학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