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경로당 자매결연 참여자 모집
안산시가 고령화에 따른 노인들의 복지문제 해결과 효행문화 확산을 위해 ‘1사1경로당 자매결연사업’ 참여 기업과 단체를 모집한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은 지역 내 기업이나 단체가 경로당과 지원 협약을 맺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속 후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시는 이달 현재 단원구 134개소, 상록구 115개소 등 관내 총 249개소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어 연계율이 92%다.
시는 지역의 모든 경로당이 자매결연을 할 수 있도록 참여단체를 추가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시 노인복지과(481.3533)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410.4545),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482.2978)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1사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가 향상되고 효행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자매결연사업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년 생활을 향유하고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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