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개소
중장년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개소
  • 서정훈 기자
  • 승인 2019.03.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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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시설 ‘행복이룸주간센터’가 8일 문을 열었다.

‘행복이룸주간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길’에서 운영하고 중장년 발달장애인에게 특화된 주간보호 시설로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간센터는 상록구 석호로 94에 연면적 255㎡ 규모로 35세 이상의 중장년 발달장애인 20명이 이용할 수 있고 맞춤형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심리 안정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윤화섭 시장은 “행복이룸주간센터 개소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발달장애인에 대해 단순 돌봄 기능을 넘어 개인별 맞춤형 사회 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까지 주간보호시설과 직업재활시설 등 모두 22개소의 장애인복지시설과 인력을 확충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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