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단계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금년도 2단계 희망일자리사업 모집인원은 제1단계 317명보다 100여명 더 증가된 412명으로 저소득과 실업자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확대됐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와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안산 시민으로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 배우자와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중도 포기자(당초 미참여자 포함)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결과는 오는 5월 3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고 선발자는 5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안산시 문화재 보존관리 사업 등 107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문의:481.3279).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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