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가 합창을 통해 자기개발과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할 ‘단원구여성합창단 신규 단원’을 이달 중 집중 모집한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은 2012년 창단해 그동안 매년 정기연주회와 함께 런치콘서트는 물론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갖는 등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주민 정서함양에 기여해오고 있다.
합창단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단원구청 내 합창단연습실에서 매주 2회(월·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합창연습을 하고 있고 취미활동이나 친목도모, 봉사활동 등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합창에 소질 있는 관내 거주 여성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단원구 행정지원과(481.6063)로 전화나 방문상담 후 지원하면 된다.
이만균 구청장은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단원구여성합창단에 실력과 열정을 갖춘 많은 분들이 지원하길 바란다. 단원구 문화나눔사업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연중 상시모집 중이고 이달 중 신규 단원 집중 모집을 통해 오는 11월 7일 19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와 각종 합창제 등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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