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위원장, 국토부 노조연대 감사패받아
박순자 위원장, 국토부 노조연대 감사패받아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3.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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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노동정책 이행력 높인 공로로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안산단원구을)이 노동정책 이행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대회의(이하, 국토교통 연대회의)로부터 13일 국정감사 우수의원 감사패를 받았다.

박 위원장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신안산선 착공지연’에 대한 지적을 포함해 국토교통위위원회 주요 현안을 다루면서 원활한 상임위를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국토교통 연대회의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비정규직 전환문제 등을 적극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박 위원장은 “다른 어떤 상보다도 의미 있는 상을 줘서 감사하다. 각계의 노동자들과 더 활발히 소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겠다. 앞으로도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노동정책이 국회로부터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대회의는 국토교통부와 소속기관의 공무원, 공기업, 공단 등 19개 노동조합, 공공부문 5만 노동자의 연대조직이다. 타 부처에 유례없는 연대조직으로 개별 노동조합의 이해를 넘어 도로와 주택, 철도, 공항 등 국토교통 부문의 사회공공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사회가치 실현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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