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2동 ‘서서갈비’ 삼계탕 대접
본오2동 ‘서서갈비’ 삼계탕 대접
  • 안산뉴스
  • 승인 2019.03.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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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본오2동 서서갈비(대표 이영숙)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에게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최근 대접했다.

이영숙 서서갈비 대표는 본오2동 체육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소 복지관 밑반찬 서비스와 김장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서갈비는 2017년 추어탕을 시작으로 지난해 떡갈비 정식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르신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영숙 대표는 “이웃의 어르신들을 보면 시골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나 음식 대접을 시작하게 됐다. 한 분이라도 더 챙겨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효행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호덕 본오2동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기력이 약해진 어르신들께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삼계탕을 대접한 이영숙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속된 대접으로 주변에 훈훈한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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