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협 ‘시민안전’ 방안 모색
통합방위협 ‘시민안전’ 방안 모색
  • 안산뉴스
  • 승인 2019.03.27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화섭 의장 “민관군경소방 협력 강화”

안산시가 지역통합방위와 시민안전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과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금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22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 김동규 시의회 의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단원경찰서장, 상록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2506부대 4대대장, 국가정보원경기지부 수사관, 군사안보지원사 51사단 안보지원대장 등 통합방위위원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통합회의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인사말에 이어 국가정보원 경기지부 수사관의 신 안보 위협 전망 보고, 기관별 통합방위 협의사항 토의와 주요업무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정원의 신 안보 위협 전망 보고를 통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최근 남북과 북미관계, 테러방지법 개정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이어 각종 재난사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 방안을 토론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윤화섭 시장은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를 유지하고 호국도시 이미지를 확립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신 안보 환경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