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 스마트 산단 ‘현판식’
반월·시화 스마트 산단 ‘현판식’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4.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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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처음 도입하는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이하 안산스마트허브)가 최근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는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비롯 윤화섭 안산시장,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사업단 현판식’을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데이터 기반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기업 생산성과 근로자 삶의 질 향상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산업단지 조성 일환으로 지난달 20일 안산스마트허브와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선도 산단’으로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 선도 산단의 원활한 사업을 위해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명으로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사업단’을 구성하고 공모 절차를 거쳐 배유석 한국산업기술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사업단장으로 선정했다.

스마트 산단 선도 프로젝트는 제조혁신과 근로자 친화 공간 조성, 미래형 산단 인프라 조성 등 3가지 분야를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현판식에 참석한 윤화섭 시장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안산의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체와 협업해 안산스마트허브를 스마트화 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 안산스마트허브가 4차 산업혁명의 거점이 되어 일자리가 넘치고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혁신도시로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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