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모 의원 ‘지역 학교 환경개선비’ 확보
성준모 의원 ‘지역 학교 환경개선비’ 확보
  • 안산뉴스
  • 승인 2019.04.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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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관내 학교 환경개선사업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투자돼 노후시설의 획기적인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성준모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5)은 안산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 예산을 지난해 843억 원을, 금년에 2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산 지역 학교 현장을 찾아다니며 교육현장의 애로점을 청취했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성 의원은 지난해 안산석수초 외 11개교 학교 체육관 증축사업 314억 원, 원일중 외 15개교 LED조명교체사업 33억 원, 급식실 개선사업 72억 원 등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에 843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도록 노력했다.

올해는 교육환경개선사업비 214억 원을 확보해 관산초 외 6개교의 이중창 개선사업 54억 원, 안산화정초 외 3개교의 화장실 개선사업 39억 원, 급식실 개선사업 26억 원 이외에 냉난방개선, 방화문과 방화셔터 개선, 책걸상과 칠판교체 등 학교 교육환경 여건 개선 사업에 집행될 예정이다.

성준모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지 알게 됐다. 안산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금년도 학교환경개선사업비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반영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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