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람회에서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
여행박람회에서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
  • 안산뉴스
  • 승인 2019.04.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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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축제, 안산방문의 해 추진

안산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4일 가졌다.

이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도시 소개와 홍보영상 상영,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 기원을 위한 청사초롱 퍼포먼스, 포토타임 등이 진행됐다.

시는 7일까지 진행된 내나라 여행박람회 동안 올해의 관광도시로 공동 선정된 전남 강진군, 울산 중구와 함께 3개 시군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문체부가 주관한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큰 도시를 선정해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 선정된 뒤 올해까지 3년 동안 국비 등을 지원받았다.

시는 금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기점으로 안산 김홍도축제와 2020 안산방문의 해 사업, TV·라디오·SNS 온라인 홍보 등 공격적인 관광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윤화섭 시장은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4년 말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생태관광지 면모를 다지고 있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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