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 안산뉴스
  • 승인 2019.04.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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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시설 현장 방문키로

안산시가 안전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 대응역량 강화와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계층별 시민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안전 대응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시는 재난안전 분야에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달부터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는 장애인복지시설의 5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교육생과 시설 관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복지시설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장애인 유형과 교육여건 등에 따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계층별 맞춤 시민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으로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 하겠다.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로 시민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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