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무서 고잔동 신축청사로 ‘원위치’
안산세무서 고잔동 신축청사로 ‘원위치’
  • 안산뉴스
  • 승인 2019.04.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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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세무서가 노후된 고잔동 청사 신축을 위해 단원구 선부광장로 23의 세이브시티로 이전했다가 이달 8일자로 화랑로 350(고잔동 517) 신축청사로 입주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안산세무서는 1990년 본관 청사에 이어 1999년 신관 건물을 지었으나 건물 내·외벽에 균열이 발생하며 안전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선부동 1070-1의 임시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해왔다.

이번에 신축한 청사 1층은 민원실과 납세자보호실을, 2층은 개인납세1과, 3층은 개인납세2과, 4층은 법인납세과, 5층은 재산세과, 6층은 조사과, 7층은 운영지원과와 서장실로 꾸몄다.

안산세무서의 청사 이전에 따라 단원구는 선부동 임시청사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신청사로 이전 설치했다. 세무서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세무서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자동차등록원부, 병적증명서, 수급자·장애인증명서, 농지원부, 지방세세목별 과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등 총 86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서 발급받는 것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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