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 비상 프로젝트 창업자 모집
업사이클 비상 프로젝트 창업자 모집
  • 안산뉴스
  • 승인 2019.04.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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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금년도 ‘업사이클 비상(非常)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전국 업사이클 분야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 8개사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업사이클’은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업사이클 비상(非常) 프로젝트’는 도가 업사이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5천만 원을 들여 추진하는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외에도 오는 6월 개관하는 ‘업사이클 플라자’의 시설과 장비 사용료, 교육 프로그램 참가비 등을 할인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우수 참여자 1인에게는 업사이클 플라자의 공동 창업공간인 1인 오피스에 입주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모집분야는 업사이클 소재와 제품 제조업 또는 개발업으로, 대상은 업사이클 산업 관련 아이템이나 사업 모델을 갖춘 예비창업자(개인 또는 팀)와 사업자등록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 등이다.

도는 1차 서류 검토와 2차 발표평가 등을 통해 예비(초기)창업자의 사업성과 사업 계획, 전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점수에 따라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화 자금은 회계와 마케팅 등 컨설팅 비용, 지적재산권 출원, 등록비, 시제품 제작비, 홍보물 기획과 제작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초기)창업자들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홈페이지(www.ggupcycle.or.kr)를 통해 온라인참가를 신청한 뒤 이메일(upcycle@gb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내용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 게재된 공고문이나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홈페이지(www.ggupcycle.or.kr),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299.790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 업사이클 플라자’는 공동작업장과 교육실, 소재전시실, 팹카페 등 업사이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된 공간으로 오는 6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옛 서울농생대 부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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