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에리카 ‘창업 아이디어톤’ 갖는다
한양대 에리카 ‘창업 아이디어톤’ 갖는다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4.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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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창업 아이디어톤’ 장면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창업 아이디어톤’ 장면

한양대학교 에리카 소프트융합대학이 오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무박2일 일정으로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 5층 스페이스빅에서 두 번째 ‘창업 아이디어톤’을 마련했다.

안산 소재 한양대 에리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주최하는 창업 아이디어톤은 ‘사회적·보편적 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해결하기’를 주제로 갖는다.

이 행사는 어플리케이션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과정이다.

한양대 에리카 재학생과 휴학생,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창업 아이디어톤’은 다양한 전공자들과 융합팀을 구성한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특강을 통해 앱 기획과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 교육도 진행한다.

‘창업 아이디어톤’은 기술과 창업 멘토들의 집중지도는 물론 팀별 창업 아이디어 발표 등으로 이뤄진다.

기술 부문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서비스개발팀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김경식 SW엔지니어와 ㈜크로이처 윤힘찬 대표, 창업사관학교 융합기술분과 이인홍 전담교수가 멘토로 참여한다. 창업 부문은 ㈜HY3D 이정욱 대표와 ㈜HY3D 이세윤 개발팀장이 멘토로 나선다.

‘창업 아이디어톤’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면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양대 에리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창업 아이디어톤’에 참가한 팀의 경우 상담 후 창업동아리에게 공간과 자금, 멘토 등을 지원한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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