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4월 ‘기업SOS이동시장실’은 광명전기를 방문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관내 제조업체인 ㈜광명전기를 방문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노사대표와 함께 기업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광명전기는 1955년 설립이후 1984년부터 반월공단 현 부지에서 줄곧 수배전반 중전기 전문제조업체로서의 명성을 쌓아온 기업이다.
광명전기는 2000년대부터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태양광 제품을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삼아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왔고 2013년 장영실상, 2017년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한편 지난해 월드클래스300으로 선정되며 높은 기술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윤화섭 시장은 광명전기 경영진, 근로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근로자 출퇴근의 어려움, 산단 내 주차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듣고 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확충 등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기업의 성장이 안산시 발전의 토대다. 기업 현장을 방문해 직접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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