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자원활동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발대식을 가졌다.
안산시여성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된 발대식은 자원활동가 대표의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성공다짐 결의문 낭독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어 자원활동가들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윤화섭 시장은 “경기도체육대회가 활기 넘치는 안산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자원활동가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활동가들은 오는 29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5월 9일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자원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5월 25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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