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부인회 안산지회(회장 문인숙)가 설 명절 떡국떡 판매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3백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안산시에 19일 기탁했다.
한국부인회는 1963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전국 18개 시도 지부와 247개 시군구 지회로 구성돼 양성평등 문화구현을 비롯 건전가정 육성과 환경보호 운동, 사회복지 증진, 소비자 보호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여성단체다.
문인숙 안산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한국부인회 안산지회 나눔의 손길에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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