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간호학과가 성실관에서 ‘아침먹자 캠페인’을 최근 벌였다.
안산대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회 임원들은 졸업생들과 함께 등교하는 770여명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김밥과 음료를 나눴다.
안산대 간호학과 ‘아침먹자 캠페인’은 간호학과 재학생들에게 소속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취지로 동문회와 교수들이 뜻을 모아 지난해 5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5회째다.
변성원 학과장은 “아침먹자 캠페인은 동문회에서 큰 도움을 줬다. 졸업 후에도 후배들을 챙기는 선배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과 아침을 나누는 따뜻한 전통으로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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