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동 ‘에너지절약마을’ 발대식 마련
초지동 ‘에너지절약마을’ 발대식 마련
  • 안산뉴스
  • 승인 2019.04.24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지동 에너지절약마을 참여 주민 대표들(총주민대표 이용택)이 20일 ‘초지동 에너지절약마을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운동에 참여할 초지동 주민은 그린빌11~13단지를 비롯 그린빌15~18단지, 호수마을 아파트 등의 8개 단지 8천390가구다.

초지동 주민은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 절약, 실천하는 초지동 주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용택 주민대표는 “가정에서 실천하기 가장 쉬운 대기전력 차단의 생활화를 목표로, 연말쯤이면 참여 가정들에 관리비 명세표를 통해 에너지 절약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초지동이 에너지절약마을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선 초지동장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전기 소모량이 약 11%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장 쉬운 일이 또 실천하기 가장 어려운 일로 에너지 절약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으려면 지속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주민 주도의 에너지 절약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