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가 학생생활관 예지관에서 기숙사생을 위한 중간고사 이벤트를 24일 마련했다.
이 이벤트는 중간고사 기간 학습 격려를 목적으로 안규철 총장을 비롯 구인모 교무처장, 안종문 기획처장, 조재환 예지관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예지관 직원 400여명이 예지관생들에게 계란 후라이와 피클, 샐러드 등 샌드위치 속 재료를 나누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조재환 예지관장은 “학생들이 개인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도록 직접 재료를 선택해 자신만의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찾는 것이라는 말처럼 작은 나눔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달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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