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팜둑하이 호치민시 부의장 간담회
윤화섭 시장·팜둑하이 호치민시 부의장 간담회
  • 안산뉴스
  • 승인 2019.05.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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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이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시를 최근 방문해 인민의회의 팜 둑 하이 부의장을 만나 스마트시티 내용을 소개하고 베트남과 교류키로 했다.

윤 시장은 안산시의 반월·시화산업단지의 스마트 선도와 청년친화형단지 조성과 89블럭 스마트시티 조성 관련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호치민시 인민의회의 팜 둑 하이 부의장은 “최근 호치민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안산시를 방문해 선진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윤 시장은 “안산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팩토리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남아 최대의 경제도시인 호치민시와 함께 최근 관련 트렌드와 추진방향에 대해 조만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 세계적인 수준의 안산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호치민시는 인구와 경제, 산업면에서 베트남 제일의 도시로 동남아시아의 국제도시이자 경제, 문화, 과학, 기술에서 베트남의 중추적인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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