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초지동 체육회(회장 오승섭)가 둔배미체육관에서 유관 단체원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최근 마련했다.
초지동 관내 7개 유관단체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단결 2개의 팀으로 나눠 ‘상대팀을 즐겁게’라는 주제로 체육대회를 진행됐다.
상대팀을 즐겁게, 그리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진행된 명랑운동회와 단체별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구성된 이 행사는 유관단체 간의 돈독한 화합의 장은 물론 참석 단체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오승섭 체육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벌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행사를 통해 단체 간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선 초지동장은 “유관단체원들끼리 다 같이 화합하고 함께 땀 흘려 경기에 참여하고 서로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다. 이 분위기로 다 같이 행복한 초지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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