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2동, 빵 굽고 이웃에 나눠
선부2동, 빵 굽고 이웃에 나눠
  • 안산뉴스
  • 승인 2019.05.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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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선부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학)가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나눔을 위해 빵 만들기 교실 체험·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웃과 함께 빵을 만들고 나눔 실천을 위한 체험행사로 기획된 이 행사는 서남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선부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일반주민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빵만들기 체험과 나눔을 위해 마련된 행사는 포장까지 마친 250여 개의 단호박 카스텔라와 팥빵은 선부2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와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 등에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으로 나눔 실천이 어려운 것이 아닌 누구나가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박성학 주민자치위원장은 “빵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고 나눔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촌지기가 되어 선부2동이 더 훈훈한 정이 넘치는 마을이 된 것 같아 흐뭇하다. 앞으로도 정서적 상호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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