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안산시 3기 시민 감사관 17명이 추가로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
시의 시민감사관제도는 2004년 토목, 건축, 환경, 재정분야 5명의 시민감사관으로 출발해 2015년 ‘안산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22명으로 확대됐다.
시민감사관의 임기가 4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시민감사관 역할을 확대 운영키 위해 시는 전문분야 11명, 일반분야 6명 등 총 17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시민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 정책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산하기관 에 대한 실지감사 참여로 공직자들의 비위와 부조리 행위를 객관적 시각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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