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의원 “장상지구 주거환경개선 기대”
김철민 의원 “장상지구 주거환경개선 기대”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5.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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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상록을)이 8일 안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윤화섭 시장과 함께 7일 확정된 장상지구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공동기자회견을 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장상지구 신규택지 조성 필요성과 그에 따른 안산발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 의원은 “장상지구 신규택지 조성은 감소하는 안산시 인구가 증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안산 동북부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안산은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광명~서울 고속도로, 강남 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인프라가 매우 우수한 지역으로 2기 신도시와는 달리 신도시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7일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방안에 따른 제3차 발표를 통해 안산 장상지구에 부지면적 221만㎡(67만평), 공동주택 공급호수 1만3천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택지 조성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신안산선 노선 변경과 지구 내 지하철역과 광장신설, 광명~서울고속도로 IC와 진입도로 신설, 장하로 4차선 확장, 국도 42호선의 상습교차로(3개소) 입체화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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