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지게차 안전장치 공모전 시상
고교생 지게차 안전장치 공모전 시상
  • 안산뉴스
  • 승인 2019.05.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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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고 신승민·이준형 학생 대상 받아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지게차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장치 공모전’ 시상식을 15일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지게차 사망·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안전장치와 안전시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심사는 독창성과 경제성, 지속성, 달성도, 노력도,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이뤄졌고 총 8팀의 공모를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공모전 대상은 ‘AI 기반 스마트 지게차 시스템 Overlooker’를 제안한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의 신승민·이준형 학생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안산공고교의 ‘앞이 안보여도 안전하게 운전 할 수 있어!!!’와 안산국제비즈니스고의 ‘Only 지게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드라이브 헬퍼(Drive Helper)’, ‘안전 안전 지게차’ 등 5팀이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내 공단 사업장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 등이 검토될 예정이다.

박상목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안산시 지게차 사망·사고 줄이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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