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새마을회(회장 정차동)가 200여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상록시민홀에서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최근 열었다.
이 기념식은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 송한준 경기도의장, 시·도의원들이 참석해 새마을의 날을 축하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새마을운동 제창 이후 국가브랜드로 자리 잡은 새마을운동을 기념하고자 2011년 처음 제정돼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정차동 회장은 “새마을운동이 반세기를 지나 빈곤극복의 롤 모델이자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로, 한류의 하나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목표인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문명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새마을운동은 가장 역사가 깊고 성공적인 국민운동이다. 새마을운동 정신은 내가 아닌 우리가 잘사는 것이다.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이 주민화합과 행복한 안산시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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