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연구소 퍼즐 협동조합(이사장 오병철)이 한 달 과정의 놀이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퍼즐이 진행한 놀이정원사 양성과정은 정원 속 자연을 활용해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아 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그 안에서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통합 놀이 교육을 진행하는 놀이 전문 강사다.
이번 과정은 안산 지역 마을정원사 10명이 참여했고 그 중에서 7명의 교육생들이 수료했다.
안산은 3년 전 고잔동이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공동체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일동과 선부2동, 선부동, 사이동이, 올해는 와동과 초지동 등 7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우리동네연구소 퍼즐은 마을에서 놀이정원사를 통해 아이와 어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정원교육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이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정원 관련 교육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은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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