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교회 ‘사랑 쌀’ 선부2동 전달
양문교회 ‘사랑 쌀’ 선부2동 전달
  • 안산뉴스
  • 승인 2019.06.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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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동 양문교회(담임목사 남세웅)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0포를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에 4일 전달했다.

원곡동 소재 양문교회는 1980년에 세워져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면서 은혜의 풍성함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교회다.

양문교회는 지난달 이웃사랑 주일을 운영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진행했고 모금된 성금으로 이번에 쌀을 후원했다.

남세웅 양문교회 목사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쌀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계시면 지원할 계획이다. 작은 부분이지만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순철 선부2동장은 “양문교회처럼 주변 이웃을 생각해 주는 기관이 선부2동 저소득 가정에 버팀목이 되어 주는 것 같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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