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보건소 금연 공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상록수보건소 금연 공로 ‘보건복지부장관상’
  • 안산뉴스
  • 승인 2019.06.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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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지킴이·이동 금연 체험관 좋은 평가

상록수보건소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흡연예방과 금연정책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흡연예방과 금연정책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됐고 경기도는 상록수보건소 등 2개 기관만이 수상해 의미가 크다.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고질적인 흡연 민원장소인 상록수역 일대에 금연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주변정리와 시민 계도에 나서는 등 흡연예방을 펼쳤다.

이어 관할경찰서와 청소년지원 기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나서는 등 금연구역 점검과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쳤고 이동 금연체험관을 활용한 흡연예방교육도 진행했다.

이 같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의 금연을 적극 지원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등 담배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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