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공연 참석
전해철 의원,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공연 참석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6.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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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상록갑)이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뮤지컬‘금사방네’에 14일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주최하고 노인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교육을 담당하는 비영리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회장 윤덕홍)가 주관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투자사기 등 금융사기로 인해 금융지식에 취약한 노인계층이 특히 많은 피해를 겪고 있다.

이날 진행된 공연은 보이스피싱 등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금융사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의 코믹 트로트 뮤지컬이다.

이날 공연장은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 약 500여명이 참석해 약 1시간 동안 성황리에 뮤지컬 공연이 진행됐다.

전해철 의원은 “이번 공연은 안산 지역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도움을 드리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해철 의원은 국민의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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