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플라스틱 쓰레기줄이기 일환으로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청소년 45명과 대학생 멘토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의 날을 기억하며 ‘물은 생명! 물 사랑! 물 절약!’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우리 동네 물 사랑 실천 활동을 15일 가졌다.
이달부터 진행되는 초록천사 활동은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물과 관련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안산의 죽음의 호수라 불렸던 시화호를 탐방하며 주변 습지 생태환경을 조사했다. 활동 이후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주변 이웃에게 나아가 물 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산녹소연이 올해 청소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초록천사 3기 활동은 ‘에코페어런팅(Eco-parenting)’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페어런팅은 어릴 적부터 친환경적 사고와 습관을 기르며 자라나도록 가르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녹소연은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생태환경을 보전해 안전하고 인간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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