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 환경대상 시군 평가에서 안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환경의 날을 맞아 도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고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도 선정했다.
시는 2008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안산환경재단을 설립해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시민사회와 환경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수도권 최고의 갈대습지 운영,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환경실천을 이행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 주도의 마을정원 조성, 에너지 절약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실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청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환경실천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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