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장·임원(3기) 취임식
소상공인연합회장·임원(3기) 취임식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6.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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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가 상록구 예술광장로 11 곤드레 쌈밥에서 3기 회장과 임원 취임식과 함께 총회를 가졌다.

소상공인연합회 안연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1일 행사는 전국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을 대신해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직무대행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이 배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직무대행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소상공인연합회는 2011년 제정된 소상공인보호와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14년 각 직능단체 중앙회장들이 모여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된 법정 단체다.

소상연은 지난해 8월 비가 오는 와중에도 광화문광장에 3만여 명이 모여 최저임금의 급속한 인상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외쳤다. 그동안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와 임대차보호법, 최저임금의 급속한 인상 반대,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탈을 막을 유통산업보장법, 가맹점 본사의 횡포를 막을 수 있는 가맹사업법 등의 관철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2기에 이어 3기를 맡은 이영철 회장은 “그동안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의 최저임금법에 맞서 투쟁했다. 수수료 인하와 임대차보호법에서 구체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안산시 후원으로 소상공인들을 위한 SNS 마케팅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임기동안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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