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포동, 안산농협 건물로 임시이전
성포동, 안산농협 건물로 임시이전
  • 안산뉴스
  • 승인 2019.06.26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1일부터 이전청사 업무 시작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청사 신축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임시청사로 이전하고 7월 1일부터 정상 업무를 개시한다.

임시청사는 성포동 안산농협 건물 1층(안산시 상록구 예술광장로 75)을 사용하고,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예비군 동대사무실, 회의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업무기간은 신청사 준공 예정인 2020년 10월까지다. 임시청사 운영 기간 중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휴강에 들어간다.

성포동청사는 건물이 노후화되고 사무실 공간과 주차 공간 협소하고 승강기가 없어 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주민편의증진을 도모키 위해 신청사가 준공될 때까지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포동은 신안산선 성포역 조성 등으로 유입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 7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천807㎡ 규모로 청사를 신축한다. 신축은 오는 7월부터 2020년 10월까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