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7월부터 추진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7월부터 노외공영주차장 41개소에 카드결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도시공사는 고객 불편 개선과 주차 수입금 정산 투명성 확보로 양질의 주차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카드결제 시스템 개선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공사가 운영하는 노외공영주차장 사용료는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고 카드 미소지자의 경우 입금전용 계좌를 통해 정산할 수 있다.
노외공영주차장 카드결제 시스템에 대한 상담은 안산도시공사 주차운영부(481.4961~2)에 하면 된다.
도시공사는 노외공영주차장 카드결제 시스템 전면 도입 운영 성과를 통해 차후 모든 공영 주차장을 대상으로 해당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공사 운영 주차장 요금 카드결제비율이 현금결제비율을 넘어섰다. 카드결제시스템 전면 도입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고 현금결제에서 발생하는 정산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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