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고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지정
초지고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지정
  • 안산뉴스
  • 승인 2019.06.26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 초지고등학교(교장 이권우)가 금년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로 지정돼 현판식을 최근 가졌다.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지식재산과 발명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이를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학교로 매년 4개교를 선정한다.

올해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학교급별 콘텐츠 확충을 위해 4월 모집을 실시한 후 심사를 거쳐 초등 3개교와 중등 1개교, 고등 2개교를 선정했다.

플립러닝 학습법(거꾸로 학습법)이라고 알려진 이 수업방식은 이론중심의 기존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통해 배우고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이권우 교장은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를 통해 학생 중심의 다양한 실습과 토론 수업을 실시함으로써 창의력을 요하는 지식재산과 발명에 흥미를 갖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선도학교에서 올해 하반기에 개발한 교육 자료는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지식재산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교나 교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