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하모니 ‘백운동 합창단’ 창단
천상의 하모니 ‘백운동 합창단’ 창단
  • 안산뉴스
  • 승인 2019.07.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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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으로 구성된 ‘백운동 합창단’ 창단식을 1일 가졌다.

이날 창단식은 24명의 합창단 단원과 지휘자, 반주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백운동 합창단은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고 앞으로 백운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창단식에 참석한 합창단원은 “평소 노래하는 것을 좋아해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 열심히 참여해 무대에서 멋진 공연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숙 백운동장은 “합창단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함께 돕고 성장하며 감동과 희망을 주는 합창단이 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백운동 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정기연습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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