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용역보고회’ 의원 대거 동참
‘아동친화도시 용역보고회’ 의원 대거 동참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7.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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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이기환·김동수·이경애·박은경 의원 등이 아동친화도시 실태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4일 참석해 대거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안산아동친화도시 연구모임’ 소속 김동수, 이기환, 이경애 의원과 문복위 박은경 의원이 참석해 용역 수행업체인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의 설명을 듣고 들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은 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산아동친화도시 연구 모임’이 지난해 시에 제안한 데 이어 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가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의결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연구 용역은 ‘유니세프 지정 표준설문’에 따른 아동실태 조사를 통해 아동과 부모, 보육 종사자들이 체감하고 있는 안산시 아동친화도시를 세계 표준화된 지표로 비교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을 포함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아동친화도시의 비전과 전략 사업을 담아낼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의원들은 안산시가 아동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하는 정책 사업으로 표본수 추출에 있어 참여 학교 등 샘플선정을 구체적이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고 향후 예정된 중간보고회를 관련 부서가 주도면밀하게 진행해 내실 있는 용역 과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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