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
윤화섭 시장, 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
  • 안산뉴스
  • 승인 2019.07.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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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이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 목적으로 관내 기업인 단체인 HR부서장협의회 회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최근 가졌다.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매월 열리는 기업SOS이동시장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렸고 참석자들은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규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함께 기업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HR부서장협의회는 안산시에 소재한 50인 이상 사업장의 총무·관리·인사부서 부서장들이 모여 2007년 설립한 모임이다.

이들은 회원 간 정보교류와 전문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고 현재 6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학범(㈜코리아써키트 관리부장) HR부서장협의회장 등 임원단은 “반월산업단지 내 부족한 주차 공간 해결을 위해 조성된 삼거리주차장의 경우 주차비용이 비싸 근로자들의 이용이 저조하고 부담이 되고 있다”며 요금감면을 요청했다.

이어 산단 내 환경정비를 비롯 지역기업을 위한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제공 등 기업애로사항과 시정건의사항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학범 회장은 “기업과의 소통으로 지역발전에 노력하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기업경영의 핵심은 인재경영으로 우수한 안산시의 인적자원을 많이 활용해 주길 부탁드린다. 일선에서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는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앞으로도 자주 갖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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