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동 새마을남녀협
어르신 초복맞이 ‘삼계탕’ 대접
백운동 새마을남녀협
어르신 초복맞이 ‘삼계탕’ 대접
  • 안산뉴스
  • 승인 2019.07.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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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백운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고태영·천옥자)가 5일 관내 어르신 300여 분을 모시고 초복맞이 어르신 효잔치를 마련했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기원하며 준비한 어르신 효잔치는 백운동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각 단체가 힘을 모아 300마리의 닭을 삶아 다과와 함께 관내 어르신께 대접하고 위문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고태영·천옥자 회장은 “백운동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여러 단체원이 한마음으로 도와줘서 좋은 기분으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었다. 회원들이 즐겁게 음식을 만들어 정성껏 준비한 한 그릇의 삼계탕을 드시고 활기차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부1동, 어르신 건강삼계탕 나눠

단원구 선부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보선)가 5일 초복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선부1동 바르게살기는 행사 전날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이번 나눔은 한국마사회 안산공감센터와 누리한방병원, 21세기병원, 사랑의 병원 등의 후원으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직능단체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나눔 행사를 찾은 어르신들은 “많은 사람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삼계탕 덕분에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기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병권 선부1동장은 “나눔 행사에 정성껏 준비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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