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동중 ‘스마트 쉼’ 토크 콘서트
와동중 ‘스마트 쉼’ 토크 콘서트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7.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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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중학교(교장 박영근)가 교내 체육관에서 ‘스마트 쉼 토크 콘서트’를 5일 마련했다.

스마트 쉼 토크 콘서트는 삼성 SDS와 지역아동센터 전국연합회,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소년의 참여와 활동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마트폰 바른 사용 문화 확산으로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성장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

스마트 쉼 행사는 SOS 일일 상담창구를 운영해 스마트폰으로 인한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척도검사와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대안활동으로 스마트폰 보관함 만들기 목공 활동이 진행됐다.

이어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사전 리서치와 생각을 바꾸는 시간 강연이 마련됐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학생, 학부모, 교사를 패널로 한 ‘디지털 시티즌십 접근법’ 관련 토크콘서트와 문화예술 공연도 가졌다.

박영근 교장은 “스마트 쉼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폰의 지나친 의존에서 벗어나 건강한 스마트 문화기반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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