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공약 실천계획보고회’ 마련
‘100대 공약 실천계획보고회’ 마련
  • 한윤성 기자
  • 승인 2018.10.31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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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우선사업 적극 추진” 강조
민생 현안사항 57건도 확정해 추진
생생 아이디어 우수시책 발굴 실천

안산시가 슬로건으로 내세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해 100대 공약을 확정하고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후 처음으로 공약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100대 공약에 대한 담당 부서별 실천 보고를 듣고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다. 공직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우선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공약뿐만 아니라 전 부서에서 1부서 1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생 아이디어 우수시책 발굴을 통해 시정에 대한 새로운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윤화섭 민선7기 시장은 살고 싶은 도시, 사람 사는 안산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공유‧참여‧일품‧청정‧행복도시라는 5대 시정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공약을 총 100건으로 확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추진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하고 있다.

5대 시정방침 가운데 경제, 일자리, 관광분야의 공유도시 공약은 반월·시화 산단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등 22건이다.

자치와 협치, 안전 분야의 참여도시 공약은 현장 이동시장실 운영 등 14건이, 교통과 보행환경, 문화 분야 일품도시 공약은 주요 공약에 안산선 지하화와 역세권 공영개발 등 24건이 포함됐다.

에너지와 맑은 공기, 물, 푸른 숲 분야의 청정도시 공약은 신재생에너지 1기가 프로젝트 등 17건이, 복지와 인권, 다문화, 교육 분야의 행복도시 공약은 출산장려금 300만원 지급 등 23건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는 공약과 별도로 민생 현안사항 57건을 확정해 공약에 준한 비중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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