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
주향숙 ‘젊음+늙음=아름다움’ 대상 영예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
주향숙 ‘젊음+늙음=아름다움’ 대상 영예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7.17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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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금년도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 시상식에서

주향숙 작가의 ‘젊음+늙음=아름다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시상식은 수상 작품 전시 개막식이 열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2층 3·4전시실에서 10일 열렸다.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 시상식과 수상작 개막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 김동규 시의회 의장, 박성현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 김봉식 안산문화원장, 수상자 가족과 서예 관계자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은 전국에서 총 376점의 작품이 출품돼 지난달 9일 단원미술관에서 열띤 경합 속에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79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전시는 이달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수상작전을 가진데 이어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추천 초대작가전으로 나눠 안산예당 화랑전시관 2층 3·4전시실에서 열린다.

서예·문인화를 제외한 미술부문(시각예술 전 부문)은 8월 3일부터 9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시각예술 전 부문은 8월 3일부터 9일까지 포트폴리오 접수가 시작되고 인터뷰 심사와 실물작품 심사를 거쳐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수장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단원미술 대상 1명은 2천만 원이, 우수상 1명은 1천만 원의 매입상금이, 선정 작가 8명에게는 각 200만원의 전시지원금과 다양한 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단원미술관 031.481.0509).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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