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상록갑)이 상록구 건건동 489-5 거성교회 앞에서 열린 창말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 기공식에 11일 참석했다.
반월동은 지역 내 대규모 아파트 건립 등으로 인구가 증가했지만 생활편의시설이 상대적으로 미비해 주민의 여가선용과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확보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전 의원은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창말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해 2014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 공모가 확정된 이후 금년까지 국비 32억 원 반영 등의 노력 끝에 최근 창말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가 착공됐다.
생체시설은 현재 거성교회 부근에 배드민턴장과 운동장, 다목적 헬스기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체육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전해철 의원은 “반월동 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국토부 지원 사업 공모와 관련 예산 확보 등의 노력을 해왔다. 이제 반월동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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