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협치협의회(회장 윤화섭 안산시장)가 ‘모두에게 이로운 협치’의 슬로건으로 위원 역량 강화와 활발한 정책자문 활동을 위한 워크숍을 최근 가졌다.
충남 공주북캠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금년 4월 협의회 출범 이후 처음 갖는 공식행사로 헌법을 통한 협치의 이해 강의와 분과별 정책 참여과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김구 선생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세계문화유산 공주 마곡사를 견학하고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윤화섭 시장은 “협치협의회가 안산 발전을 위해 할 일이 많다. 좋은 제안을 많이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협의회에 직접 참여하고 속 깊은 의견을 나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전문가 그룹과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협치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65명과 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70명으로 꾸려져 △혁신공론 △문화복지 △도시환경 등 3개 분과로 구성했고 시민맞춤형 정책수립을 목표로 오는 2022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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