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새마을금고·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산시·새마을금고·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안산뉴스
  • 승인 2019.07.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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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5개 지역 새마을금고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3개 기관이 취약계층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급식봉사차량 기부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관내 5개 새마을금고가 사회공헌사업으로 무료급식 봉사차량을 안산시에 기부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식은 윤화섭 시장, 박영철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5개 새마을금고는 1억2천만 원 상당의 무료급식 봉사차량을 올 10월 말까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 건넬 예정이다.

홍희성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을 나눠드리는 늘푸른 광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에서 기부하는 ‘사랑의 자장차’ 덕분에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무료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철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오랫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해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의 중추 금융기관으로서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실천하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세 기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따뜻한 도시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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