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경찰서 통합관제센터 요원 ‘포상’
상록경찰서 통합관제센터 요원 ‘포상’
  • 한윤성 기자
  • 승인 2018.10.31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속한 상황전파로 현행범 검거 지원

안산상록경찰서(서장 김대기)가 사동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차량 절도범 외 현행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안산시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에게 포상과 함께 감사의 뜻을 26일 전했다.

지난달 새벽 통합관제센터 이모씨는 상록구 본오동 745 앞 노상에 주차된 차량 안으로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피의자 2명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고 도주하는 용의자들을 CCTV로 추적 통보해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지모씨는 상록구 월피동 골목길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행위에 대해 신속히 대처해 폭력 행위를 조기에 근절했다.

박모 요원은 상록구 본오동 주택가에서 음주운전을 하려던 시민을 신고해 음주운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안산상록경찰서는 이 세 명 모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윤화섭 시장은 “여성과 아동들이 밤에도 안심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전귀가서비스 웹’을 10월에 개발 완료했다. 11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통합관제센터는 2010년 4월에 개소해 현재 3천234대의 방범CCTV를 운영하며 매년 경찰통보와 경고방송 등 300여 건의 실적을 올리고 있고 범죄 해결을 위해 5천여 건의 증빙 영상을 제공하며 각종 범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윤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